시골 친정 아버지가 7년동안 엄마 모르게 연락해온 여자분이 계시는데 (다방근무자) 한차례 걸려서 몇년전 싹싹 빌고 안만나기로 했는데 다시 만나고 계셨더라구요 조금씩 조금씩 돈 요구를 하셔서 1500만원정도 송금한 내역이 있는데 딸 병원 핑계로 또 생활비가 없다 등등 요구하셨고아버지는 엄마가 이혼을 요구해도 안해주시는 상황이고논이랑 집 하우스 자동차 2대 등등 엄마 명의로 이전 해주시겠다고만 하구요 지금 아버지한테 너무 배신감 느낍니다 2년전 폐암 진단 받으셔서 서울대 병원 예약해서 수술 받고 완치에 병간호까지 다 해드리며 완치 되기까지 성심성의를 다했는대 엄마가 너무 불쌍하내요40년 넘게 돈한푼 없는 아버지 만나서 고생만 하셨는데아버지의 외도 상대인에게 송금해준 돈을 돌려 받을수 있나요? 돈은 상간녀 딸 계좌로 입금 되었어요 금액을 떠나서 너무 괴씹해서요 이런경우 어떻게 신고하고 절차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