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대학생입니다요즘 종강을 해서 그런지 편입을 할지 반수를 할지 고민이 참 많아요. 사실 반수를 하려면 빨리 시작하려면 빨리 하는게 맞는데 아직도 갈팡질팡해서 질문이라도 남깁니다. 제가 지금 다니는 이 학교를 정시로 왔는데 제가 원하는 대학교가 아니기도 했고 반수를 해서 이 학교를 떠날거라는 생각과 또 제 수준이 이 학교보다 높다는 생각 때문에 학교에 2~3개월 적응을 못했고 또 과 사람들과도 거리를 두어 친구를 사귀지 못했습니다. 그러는 중 점점 학교를 다니면서 적응도 하고 또 1~2명의 친구도 사귀면서 현실적으로 반수를 해서 수는 판을 5~6개월 떠난 내가 반수를 성공할 수 있을까 그냥 편입을 준비를 해서 대학을 높이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자꾸 공존합니다. 물론 이런 고민을 한 것 자체가 간절하지 않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집에서는 반수를 하는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또 그렇다기에는 지금 다니는 학교는 사립이라서 학비가 비싸 또 고민이 됩니다. 사실 이런 상황에서 하루하루 고민을 하기에는 시간이 없고 누구한테물어볼 사람과 고민을 텋어놓을 사람이 없기에 지식인에 물어봅니다. 그냥 누구든지 이 글 읽어주시고 그냥 한 마디씩 적어주세요. 이걸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걸 올리는게 맞나 내 생각을 너무 두서없이 적은게 아닐까라는 수많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술기운과 새벽의 힘을 빌려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