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ㄹ 미치겠습니다ㅠㅠㅠㅠ재수학원 들어온 지 2주밖에 안됐는데 아니 정말 너무너무너무 제 이상형인 남자애랑 자꾸 눈이 마주쳐요 ㅠㅠㅠㅠ하루에 볓번은 마주치는 거 같은데 너무 설레고 숨이 막혀서 공부하기 힘들어요ㅠㅠㅠㅠ그래서 한번은 그냥 쉬는시간에 화장실,물 다 참고 그냥 안나갔는데 얼굴 한번만 보고싶고 뭐하는지 궁금하고 그냥 미쳐버리겠어요ㅠㅗㅠㅠㅜㅠㅠ이제는 걔 때문에 잠도 설칩니다ㅠㅠㅠㅠ눈만 깜으면 걔 얼굴이 떠올라서 하루종일 긴장되고ㅠㅠㅠㅠ이게 뭐하는짓인지ㅠㅠ아ㅜ우ㅜㅜㅜㅜ대학은 가야겠고 공부는 해야하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니까 너무너무 힘듭니다ㅠㅠㅜ한번도 이런적이 없는데 무슨 고전시가 사랑노래 마냥 재수학원에서 이러고 있는 제가 너무 답답해여ㅠㅠㅠㅠ제발 해결책 좀 알려줘요 ㅠㅠㅠㅠㅠ자리를 옮길까요??ㅠㅠㅠ이 마음을 어떻게 접어야 하는지 방법 좀 알려줘요ㅠㅠㅠㅠㅠㅠ제발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