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이랑 내년 4월에 결혼을 하는데 분명 시어머님께서 가족끼리는 결혼식 1년 이하로 겹치면 좀 그렇다고 해서 미뤘습니다. 근데 남편 친척중에 11월에 저희랑 같은 결혼식장에서 결혼을 한다고 말하는데 제가 빡치는게 이상한가요? 저희한테는 미루라고 박박 우겨서 저희집도 많이 양보했는데 이제는 친척은 저희랑 7월차이에 같은 예식장 같은홀에서 결혼한다고 하네요 제가 이상한가요? 저희한테는 친척들 끼리도 번거로우니 1년이상에 텀을 두어라 이래놓곤 너무 어이가 없어요 그거때문에 예랑이랑 한판 붙어서 엄청 싸우고 냉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