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갈등으로 합의이혼을 하려했으나, 빠르게 이혼하기 위해 조정이혼을 진행했어요~결혼 후 경력단절 및 친정이 있는 타지역으로 이사를 했어야 했기에전남편이 벌이가 좋고 시댁도 어느정도 살고 있는집이라 아이는 아빠가 키우기로 했구요.면접교섭은 한달에 1번 금토일(2박3일) 이렇게 아이를 보고 있습니다.이혼전 아이를 아빠가 키우게 하면서 면접교섭 이후에 본인과 합의 후에 언제든지 아이를 위해서 교섭이외에 연락을 취한다던지 만날수 있게 해준다하여합의서에 면접교섭이외에 추가적인 교섭은 서로 합의하의 정한다고 명시를 하고 이혼을 했습니다.그런데 이혼 후 전남편은 아이를 교섭날짜를 제외한 모든날짜에 아이와 통화하는것 조차 거부하고 중간중간 제가 아이와 관련된 내용을 알고싶다고 해도답변을 안하고 연락을 안해줍니다. 이게 합의서에 의한 추가적인 교섭을 안해주는 것은위반되는거 아닌가요? 위반이라 하면 저도 이의신청하고 싶고 다시 아이를 데려와 키우고 싶네요.아이는 면접교섭을 하면 엄마랑 통화를 하고 싶으나 전남편의 눈치보여서 말을 못하겟다는둥,울면서 애원을 합니다. 전문가 조언이 정말 필요하네요... (참고로 아이는 만5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