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지라는 단어가 한국에서도 옛날부터 쓰여온 단어인걸 알게됐는데 검색해보니 일제강점기때부터 쓰여온 단어네요 그럼 결국 일제강점기부터 놀이기구 있는
유원지라는 단어가 한국에서도 옛날부터 쓰여온 단어인걸 알게됐는데 검색해보니 일제강점기때부터 쓰여온 단어네요 그럼 결국 일제강점기부터 놀이기구 있는
알게됐는데 검색해보니 일제강점기때부터 쓰여온 단어네요 그럼 결국 일제강점기부터 놀이기구 있는 곳을 유원지라고 불러왔으니까 일제의 잔재같은 건 아닌가요?놀이기구 같은 시설이 갖춰진 곳=유원지 라고 굳혀져서 오늘날에도 그런 의미로 쓰이는 걸로 이해했는데...너무 간 건가...

우리가 흔힌 쓰는 빵이란 단어는 빵을 가리키는 명사지만.
과거에 동양에는 빵이란 단어가 없었습니다. 그런 음식이 없었으니까.
포르투갈이나 스페인, 네덜란드 상인들에 의해 일본이 개항하면서
빵이란 음식이 일본을 통해 극동에 전파되었을때.
일본에도 이 음식의 이름이 뭐냐. 포르투갈이나 스페인 단어에
판이라 불리는 것이 빵입니다. 일본어로 뭐라고 부를수 없는 그 음식의
고유명칭이 판- 우리가 아는 고유명사 빵이 된거죠.
우리가 아직도 쓰는 백반. 흰 밥이란 의미의 한자어죠.
일본해군에 유명한 영국으로부터 전래된 인도 음식 커리는 일본에서
아직도 군대에서 가끔 사용되는 보일러병을 말하는 빼당 (뻬치카 당번)
토치카(벙커의 러시아식 표현이죠) 이런 단어들도 끈질기게 내려오고 있죠.
중국에 유명한 양꼬치 같은 음식은 폴란드, 우크라이나,러시아의 샤슬릭,
몽골의 징기즈칸 같은 꼬치구이를 통칭하지만 중국이나 러시아가
원조가 아닌 중앙아시아의 다양한 민족에게서 유래된 음식이지만
이런식으로 따지면 어느 특정 음식이나 문화는 전쟁, 교류 , 정복에 의해
서로에게 영향을 끼친 것이니까 사실 어디가 원조라고 우기기도 힘든
우리 말에도 채소보다 더 익숙하게 널리 사용되는 야채(일본식 표현이죠) 처럼
식민지 시대에서 유래된 일본어의 잔재, 영어의 잔재들이 이제는 고유명사로
사용되는 것들 많습니다. 물론 고쳐야 할 잔재들도 많죠.
그런거 고치자고 노력들은 많이 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