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때부터 부모님과 함께어릴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신천지라는 곳에 다녔고 현재는 탈퇴상태입니다 어릴때부터 신천지 안에서 생활하면서 신천지신도 사람들과 사이도 좋지 않았고 괴롭힘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교리 이런거 다 모르겠고 인간관계와 분위기 당시 학교생활보단 교회가 우선되는 생활을 하며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이 왔고 학교도 다닐 수 없을만큼 우울증이 심해져 고등학교도 그만두었습니다엄마는 제가 너무 난리치니까 교회에 다니진 않지만 신천지 사람들과 연락하면서 지내시는데 이런모습만 봐도 다시 교회에 가게되는건 아닐까 너무 두렵고 화가납니다..이제 20대가 되었는데 신천지라는 과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제자신이 너무 싫고 신천지 사람들과 연락하는 엄마도 싫습니다 엄마가 ㅅㅊㅈ사람들이랑 전화만 하면 다시 신천지로 돌아갈까 하는 마음에 너무 힘들어요 정신과 상담을 받고있긴하지만 신천지얘기를남에게 꺼내는것도 어렵고 그냥 엄마와 절연하는게 맞을까요?

신천지에서의 힘든 경험으로 우울증과 불안감을 겪고 계신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은 이해가 갑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가족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소중히 여길 방법을 찾아보세요.

상담사와 함께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모색해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올바른 지원을 받으며 회복의 길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회복과 행복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