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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배우면 JLPT 따면 어디로 어떻게 취업할수 있을까요진로 진학을 그쪽으로 할까 생각중인데
JLPT 따면 어디로 어떻게 취업할수 있을까요진로 진학을 그쪽으로 할까 생각중인데 통역 번역사말고생각이 안나서요 ㅠㅠㅠㅠ
안녕하세요!
바로 질문 올리고 나서 저렇게 달린다는 건,
GPT 돌린 답변이 아니고서야 불가능하다는 건 바로 보시면 아시겠죠~? ^^
GPT 돌린 유저니까 답변 현혹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구요~
JLPT를 딴다고 해서 이게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하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접근하면,
" 일본어 쪽과 연관이 없는 곳에 취업하는 경우 " 에는,
어학 가산점으로서,
N2, N1 중에 하나만 취득을 하셨다면 어학 가산점으로 활용은 가능하시지만,
이 자체가,
취업에 있어서 막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한다까지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JLPT를 취득한다고 해도 일단 취업에 막 유리하게 작용하거나 그런 건 아니라,
그냥,
단순히 어필 수단으로서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본인께서 " 일본어 쪽과 연관이 있는 곳 " 에 취업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 적어도 N2 취득 이상 ' 이,
" 필수 " 입니다.
항공사 쪽 같은 경우 (지상직 승무원) 는 N2가 최소이기는 합니다만,
당연히 면접에서 오고 가는 정도의 실력은 N2 혹은 그 이상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는게,
JLPT를 취득했다고 해서,
단순히 이론적 지식 뿐만이 아니라 회화 실력과 문장을 만드는 작문 실력까지 " 자동으로 따라온다 " 라는 부분인데,
JLPT는,
그냥 객관식으로 되어있는 " 문제 맞추기 " 시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화 및 작문과는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
일본어 관련 쪽은,
실무 같은 부분을 보기 때문에
아무래도,
회화 능력과 작문 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JLPT만 취득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는 것이죠.
본인께서,
" 일본 " 에서 취업을 하실 것이라면,
N2에 필적하는,
회화 및 작문 능력까지 갖추지 않으시면 (최소한입니다)
취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통, 번역>
→ N1 취득은 필수
→ 국내에서 일본어 공부 한 것만으로는 턱 없이 부족
<지상직 승무원 및 항공 계열>
→ 영어 + 일본어(N2、N1급의 회화 실력 및 작문 능력까지 보유)
<교사>
→ 임용고시를 합격했다고 해도 " 무한 대기 "
<강사>
→ " 레드 오션 "(복지도 좋지 않고、열정 페이 느낌이 강함)
<여행사 / 관광 안내사>
→ 관광 안내사의 경우는 시험을 따로 준비해야 하고、여행사 쪽도 당연히 일본어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면 뽑지 않을테니 경쟁자가 무지 빡센 사람들 많겠죠?
<기타 일본계 한국 자회사>
→ 찾아보면 준내 많습니다(사람인、잡코리아 등을 참고)
→ 다만 이름 없는 쪽보다는 이름 있는 쪽을 다녀야 나중에 승진해서 일본 현지로 날라갔을 때 대우받을 수 있으니 이런 곳 또한 굉장히 실력자들이 많겠죠?
<한국계 일본 쪽에 있는 회사>
→ 요즘은 K-FOOD 가 유명해서 우리나라에 있는 대기업들이 일본에 많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
이런 곳들도 일본어 하나만이 아니라, " 영어 " 도 당연히 요구하니까 영어도 잘 하셔야겠죠?
" 일본어 " 하나만으로 밥 벌어먹고 살기에는,
이미 " 레드오션 " 이라는 의견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쉽지 않다는 것이죠.
그래서,
" 일본 " 가셔서 취업하시는 것이라면야,
교환 학생 다녀오고,
중간에 워킹 홀리데이나 어학 연수를 다녀와서 현지 경험을 하신 다음에 현지 취업으로 가는 것이라면 괜찮을지 몰라도(솔직히 요즘 일본 현지 취업이나 유학도 메리트는 없는 게 현실 + 사실)
그게 아니라,
" 일본어 " 를 살려서 국내 취업으로 간다면,
날고 긴다 하는 " 일본어 능력자 " 가 너무나도 많이 깔려있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본인께서 봤을 때,
" 일어일문 " 전공인 나보다도 일본어를 잘하네?
하고 혀를 내두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죠.
그러면,
결국 " 영어 " 는 만국 공통이기 때문에
일반 취준생들이 생각하는 스펙을 본인께서도 당연히 갖추셔야 하며,
거기에 일본어까지 잘 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려서 이 두 가지 언어로 본인을 어필하셔야겠죠?
워낙,
한국에는 능력자들이 많다보니,
한정된 파이를,
여럿이서 나눠먹는 구조가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여기에 들어가려면 일어일문이라고 해도 일본어를 네이티브 급으로 구사하지 않는다면 어렵고,
보험으로,
영어 같은 걸 들어놓는게 좋다는 것이죠.
아니면,
메인 전공을 다른 관심이 있는 쪽 + 현실, 비전이 밝은 쪽
으로 정한 뒤,
제 2외국어로서 일본어 공부를 해서 어느정도 올려놓는 방법도 나쁘지는 않을 거구요. (영어는 물론 필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