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고2 1학기 중퇴후 1년반동안 열심히 공부하다말고 내년에 대학 안가고 코인공부한다고 합니다. 고1때 내신5등급 입니다. 검정고시는 합격했습니다.집에서는 엄마와 분쟁중으로 엄마가 따로 나가서 방 얻어서 혼자 살라고 합니다.이에 아들도 지지 않고 코인 공부를 하면서 돈을 벌고 나중에 군대 다녀온 후에 대학을 간다고 합니다.수능책도 다 치우고 컴퓨터를 보면서 코인 공부를 합니다.이 둘의 싸움은 날마다 지속되며 현재까지2개월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전문가님의 생각은 어떠 한신지요?만일 전문가님의 아드님이 이러한 경우라면 밖으로 보내시겠습니까? 아니면 그래도 내 아들이니 품고 사시겠습니까?날이면 날마다 전쟁입니다.
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 볼정도는 고집이 엄청 쎈 걸로 보이는데
이 경우 하고 싶은걸 말려봤자 들을 가능성 제로입니다.
그나마 정신을 일찍 차리게 할거면 성인 되자마자 집에서 쫓아내시고 돈도 지원해주지 마세요.
혼자서 세상 밖 풍파를 겪어보면 1~2년 뒤에 정신 차리고 들어오든 할겁니다.
초기 생활비 100만원 정도 지원해 줄테니 니 하고 싶은대로 해봐라.
니가 고집을 꺽고 우리가 시키는 대로 하겠다면 언제든 다시 받아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