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살 학생입니다. 저는 요즘에 아주 큰 고민이 있어요,, 사실 저는 6명 무리 안에 속해있는데 많이 싸우고또 화해하면서 많은 상처를 받았어요 뭐 물론 다른 아이들도상처를 받아겠죠 근데 요즘 한명이 단톡에서 소통은 없는데스토리나 펑은 자주 올리고 프로필도 자주바꾸는거에요! 근데 걔가 무리가 2개인데 하나에는 답도 안하면서 한 무리에만 답하고 놀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톡으로 화난거나 쌓인거있냐고 물어보니까 처음엔 없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자기이야기 늘어놓고 그러다가 결국에는 저희 무리를 나갔어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생각도 해보고 할겸 남은 5명이서 만나기로 하고 좀 놀다가 마지막에 얘기를 하는데 얘기를 하러 가는도중에 제가 미끄러워서 넘어질뻔하다가 손으로 받쳐서 다치거나 옷이 젖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한 친구를 A라고 할게요. A가 “병신”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그냥 넘겼는데 걔가 말하자마자 진흙에서 넘어진거에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이 병신이라고 하자마자 넘어지냐 ㅋ 이러고 저는 좀 꼴좋다 라고 생각도 했죠 그런데 얘기를 하다가 저는 통금이 5시고 친구들도 그걸 알아요. 근데 저는 더 놀고싶어서 부모님께 전화로 더 놀면안되냐고 했는데 안된다고해서 간다고 했는데 계속계속 한번 물어보라고그러고 해서 이미 물어봤다고 하고 최대한 밝게 안녕~ 이러고 가고 있는데 A가 “그냥 죽어버려라”이러는 거에요? 저는 그냥 무시하고 집에 갔는데 엄마가 더 놀고싶었냐고 물어봐서 “어” 라고 했는데 엄마가 왜 더 놀고싶냐고 물어봐고 “친구들은 거의 다 통금도 없고 있으면 6~7신데 나만 5시니까 내가 더 놀고 싶어도 못놀고 친구들 노는것도 괜히 흐름끊기고 친구들은 다 노는데 나만 집에서 핸드폰 하고있으면 심심하고 더 놀고싶고 그래서 그러지” 라고 했더니 엄마가 방에서 나가면서 오래노는게 좋은건 아니라고하더라고요. 그리고 밥먹으라고했는데 저는 점심을 1~2시간 전에 먹었어서 안먹는다고 하고 누워있었는데 아빠가 밥 다 먹고 화장실 가면서 “너 왜그러냐 분위기 망치지마라” 이래서 너무 속상한데 마음을 털어놀 곳도 없고 그래서 그냥 항상 마음속으로만 썩혀요.그래서 부모님은 제가 이런 감정인지도 모르시고 제가 자주 슬프다는 것도 모르시고 매일 밤마다 혼자 우는지도 모르세요. 이럴때 보면 제가 피해의식이 심하고 예민하고 그런것같기도 해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