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4명이서 어디를 가려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기차를 타고 가려했어요. 근데 그 기차가 구역마다 연결되어 있지 않고 컨테이너 여러게 붙여놓은 것 같이 끊겨있었어요 그리고 기차표만 구매하면 자리는 마음대로 앉을 수 있었구요.저희 가족이 그 역에 좀 일찍 도착해서 그냥 기다리면서 저희 앞 타임 기차에 사람이 타는 걸 보고있었어요. 그렇게 사람이 다 타고 기차가 출발하는데 그 역에서 기차가 완전히 나갈 때 쯤 그 승객들의 짐이 모여있는 칸?이 끊겨서 블랙홀이나 깊은 구멍같은 데에 추락한거예요 언제 구멍이 생겼는지는 모르겠고요..근데 누군가가 그 짐이 모여있는 칸에 승객도 탔다고 말을하는거예요 그리고 저희 가족 중 한명이 그걸 목격했다고 했어요. 그거 듣고 저희 가족 사이에서는 다낭으로 여행지를 틀자, 줄을 잘 서자 이런 얘기가 나왔었어요. 그러다가 결국 저희 차례가 다가와서 적당한 순서에 줄을 섰는데 또 가족 중 누군가가 우리 좀 일찍 줄섰으니 한 번 뒤로 가자해서 뒤로 왔어요. 그리고 한 명씩 그 컨테이너 같은 곳으로 들어가는데 제가 맨 뒤에 서서 가족들 다 보내고 혼자 다른 컨테이너로 들어갔어요. 진짜 이해가 안가는데 아무튼ㅜ 그래서 거기는 아직 사람이 많이 안타서 자리가 널널해가지고 세번째 줄 왼편 창가 쪽에 앉았었어요. 근데 앉자마자 제 앞 두자리에는 사촌 동생 두명이 타있고 그 제 앞 두자리에 오른편 좌석까지 사촌 동생이 타있는 걸 자각했어요. 그리고 제일 첫번째 줄에 삼촌 혼자 폰을 보시며 앉아 계셨구요. 자각한 후에는 제 앞 두자리에 있는 사촌 동생들은 어려서 제가 이름 불러가지고 같이 놀았어요. 그러니까 삼촌도 저를 알아치리시고 놀란듯 바라보셨어요. 그리고 저에게 대충 가족들은 어디있어?라는 의미로 어떤 질문을 하셨는데 그 질문을 듣고나니까 가족들이 걱정되면서 망상을 막 하고 혼자 공포심을 느낍니다. 이러고 그냥 공포심이 계속 커지는 걸 느끼다가 잠이 깼어요.이 꿈 그냥 스트레스 때문에 꾼 건가요ㅜㅜ? 해몽이 궁금합니다 부탁드려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