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연하인데요체육관련 쪽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근데 원장님이 남자친구를 거의 부려먹듯이 시키고대우가 누가봐도 아니에요근데 원장이 언제까지만 일하라고 했어요 자르는 거죠 근데 남자친구가 다시 그 곳을 들어간다고 하는데들어가면 헤어지고 싶다고 생각이 드네요남자친구가 그런 대우 받으면서 일을 하는 게 속상하고아끼는 사람인데 그런 대우를 받으면서 까지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 당연한 건가요혼란이에요 도와주세요 객관적으로요 ..
남자친구가 받는 대우에 대해서 화가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내 남자친구가 이런 호구였나하는 생각에 남자친구에게도 화가 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화가 커지기 시작하면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도 들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진솔한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남자친구가 연애만을 위해서 만나는 것이었다면 남자친구가 호구 잡히든 말든 별 신경 쓰지 않았을 텐데,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이 각별하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