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 나이때는 그게 정말 싫을 수도 있는데 어떻게보면 님만 더 신경 써주는 거잖아요? 쌤도 빨리 퇴근하고 싶고 그런데 30분이나 더 봐주는거니까,, 나쁜 차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제가 그 상황이였다면 진지하게 말할 거 같아요. 그런 개인적인 일들을 다른 제 3자에게 알려지는 게 싫다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다른 학원가도 잘할 자신 있다고, 더 다양한 학원을 접해보고 싶다고 설득해보는게 어떨까요? 사실 부모님 마음이라 그렇게 말해도 싫다고 하면... 싸우지 않고서야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거 같아요. 그리고 사실 매일 두시간씩 풀로 하는 거 빡세다고 느낄 수 있는데 고등학교 올라오면 대부분 학원 시간이 그것보다 길어서 지금부터 적응 해나가는 것도 좋다 생각합니다..!! 아무튼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