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매우 화났습니다.. 저는 해외에 있는 대학교에 혼자 유학가는 학생 중 한명입니다. 제
저는 해외에 있는 대학교에 혼자 유학가는 학생 중 한명입니다. 제 학비와 생활비, 기숙사비는 아버지가 지원해주시고요.. 하지만 제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저질렀습니다. 제가 군대 때문에 한국에 잠깐 왔었고 대학교 복학하기 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한국에 오래 있었는데요, 제가 평소에 소소한 거짓말로 아버지한테 혼났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예전에 담배 피우는것을 걸리고 크게 혼나가지고 그때부터 담배 끊는다고 약속했는데 몇번 더 피다 걸려서 혼나고 평소에 아빠가 저보고 담배피냐 물어보실때 혼날까봐 담배 피어도 안핀다고 제가 거짓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피부염 때문에 담배를 피우면 안되는데 저는 아버지께 담배 안핀다고 해놓고 계속 피니 아버지는 배신감을 느끼겠지요. 또한 제가 올해 초에 군대 전역했는데 전역하고 지금까지 할아버지 할머니분께 용돈도 받고 군적금도 있어서 돈 여유가 있었는데 제가 돈 관리를 잘 못해서 지금은 별로 많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곧 제가 해외 가서도 돈이 부족할까바 저한테 항상 물어보십니다. 지금은 돈 여유 있냐 얼마 있냐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아버지께 기본 1000만원 이상이 있고 주식 및 적금도 있습니다라고 평소에 말했지만 사실은 총 자산이 300만원도 없는 저는 거짓말을 했습니다. 예전에 아버지가 제가 60살 될때까지 가지라고 저에게 준 주식 선물도 지금은 이미 판 상태입니다. 그리고 제가 평소에 잠이 많은 편입니다. 새벽 2-3시에 자면 11시에 일어납니다. 저의 아버지는 당연히 안 좋게 보시는거 같습니다. 운동도 별로 안하고 아토피 나을 생각도 별로 안하고 그게 아버지에게는 화가 나셨다가 오늘 폭발하셨습니다. 사건은 오늘 이렇게 시작됬습니다. 아버지가 잠깐 집에 계셨다가 차에 가져가실께 있으셔서 잠깐 나가셨는데 제가 그 때를 못참고 방에서 전자담배를 폈습니다. 그 연기가 나올 순간에 아버지가 집에 오시고 그 연기를 보시더니 그때부터 극대노를 시작하셨습니다. 왜 저번에는 담배 안핀다고 해놓고 담배피고 거짓말하냐. 돈은 얼마 있냐 확인해보자. 돈도 별로 없으니 1000만원 이상 있는건 거짓말이었네. 하시면서 소리 엄청 지르시고 물건 던지면서 화나셨습니다. 제가 평소에 아버지께 (혼날까봐) 거짓말을 자주하다 걸리고 제대로 된 인생을 안산건 제 잘못이 맞고 죄송하다고만 하면서 싹싹 빌었습니다. 사실은 제가 내일 모레 대학교 때문에 해외로 유학 갑니다. 비행기 표도 다 예매해놨고 기숙사도 입주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늘 아버지가 엄청 화나셨기에 이제 앞으로 지원 안할테니 제가 알아서 살랍니다...제가 이렇게 주기적으로 거짓말 하는데 혼자 해외가서 공부하는걸 뭘 믿고 지원해주냐 하시면서요.. 오늘 이렇게 아버지가 화나시는건 처음인데요, 저 오늘로 인해 정신 제대로 차렸고 앞으로 진짜 거짓말 안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할 예정인데 아버지께 어떻게 말씀드리면 믿어주실까요ㅠㅠ 평소에 거짓말을 했으니 신뢰가 없으신건 당연하실테니ㅠㅠ
거짖은 또거짖을 훔치고 은페시키기 위해 더큰 거짖을 낳고 그 거짖 은 습괸이고 버릇이며 인성과 인격 까지 바꿔 놓 습니다
백배 후회 하시고 되뇌이고 사죄하고 한국을 떠나 더 큰 학업 을 위해 아버지와 이별하므로 얄씸히 하시는
모습과 용서를 비는 아버지께 사죄의 문안 우편 을
자주 올리면 아버지 께서 믿고 용서도받아주고 응원
앞으로 이제 질문자 님이 하시기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