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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명절주와합쳐지는데 2번 왕복 맞나요? 곧 10월 결혼식을 앞둔 예신입니다..결혼준비로 정신없이 지내다가 최근에 시누이들 전화를
곧 10월 결혼식을 앞둔 예신입니다..결혼준비로 정신없이 지내다가 최근에 시누이들 전화를 받고 이게 맞나 싶어 올립니다시댁은 부산이고 결혼식장도 부산이예요하지만 저희 본가와 신혼집은 오산이예요결혼식이 명절이 끝나는 일요일이고 이번 명절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넘게 길더라구요~결혼식 날짜와 시간은 시어머니께서 철학관에 가셔서 받아오셨는데 시간도 낮12시30분이라서 다들 전날 올라가야 맞는 상황이라 제 친가친척들에게도 죄송했지만 숙박잡아드렸구요9월에 또 시댁에 같이 예단드릴겸 들러서 자고가기로 했어요문제는 시어머니와 시누가 식전날 돌아가신 시아버님한테 인사도 드리고 얼굴도볼겸 남편 보내고 저랑 따로 자야된대서 일단 의아했지만 알겠다하고 결혼식날 아침에 보기로했어요~근데 바로 시누가 남편한테 전화와서 추석때 봐야지 안보냐고 화내면서 내려와서 있다가 다시올라가라는데..그럼 금요일에 오산에서 부산갔다가 3일뒤에 다시 오산 올라와서 있다가 토요일 오전에 또 부산가서 남편은 시댁가고 저는 저희처가와 친척들과 보내고 다음날에 결혼식끝나고 또 오산가고 다음날 새벽같이 또 신혼여행가고..이게 너무 상식적으로 결혼식앞둔 신랑신부인데 집앞도아니고 명절시즌이라서 막히면 8시간 이상도 걸리는데 일주일안에 두번을 왕복하라는게 맞는건가 제가 예민한가 싶어서요..ㅠ
결혼식 준비로 바쁜데 그 상황이 정말 힘들어 보이네요
명절과 결혼식이 겹치면 더 복잡해지죠
그런 요구가 적절한지 고민될 수 있어요
주변과 잘 얘기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