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부모님 남친은 너무너무 좋은데 남친 부모님이 너무 별로에요 잘챙겨주긴 하시지만 중간중간
남친은 너무너무 좋은데 남친 부모님이 너무 별로에요 잘챙겨주긴 하시지만 중간중간 말을 심하게 하시고 저와 저의 가족을 별로 존중해주지 않는듯한 말을 하셔요 저희 부모님은 헤어지라고 하는데 저는 그게 맞다는걸 알지만 그게 안돼요... 진지하게 결혼도 하고싶을정도로 좋아해서 헤어진다고 생각만 하면 눈물만 나고 입맛도 없어져요 남친이 지금 군대에 가있는데 너무 고민되고 힘들어요...
일단 남친이,,, 너무 생각이 없었단 의견이네요.
물론 남친부모님이 어떤 모습을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보여주었는지 모르는 입장이지만,,
본인말처럼 170일정도밖에 안되는 기간을 생각한다면, 그런 자리에서 마주치게 할 이윤 전혀 없었던것이죠.
입소때도 갔고, 수료때도 갔다? 어떻게 보면 방임한다는 개념보다는 남친을 아직 아이로 보는
하나부터 열까지 챙기는 모습의 부모상인거죠. 그런 입장에서 보면 여친의 존재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고 있을,,, 어쩌면 여친의 모습이 나의 자식보단 부족해보이는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는거겠죠.
정리를 하면,, 남친이 너무좋다? 글쎄요,, 나쁘게 생각하면 너무 철부지로 보이는데요? 여친의 입장을 전혀 고려안하는 부모그늘아래에서 자기만 생각하면서 성장을 한 그런 모습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일련의 과정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