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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서 정병 걸릴거 같아요 고3 여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진짜 돼지 그 자체
고3 여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진짜 돼지 그 자체 였구요. 집에서 공부만 하라는 그런 게 있어서 꾸미는 것도 못하고 중학교 생활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부모님께 부탁해서 중3 때 쌍수를 하고 화장도 하기 시작했습니다.다이어트도 조금 했구요. 그런데 고3된 이후로 계속 살이 쪘습니다. 160에 58kg 정도로요. 오늘 학교에서 찍은 수능 원서 접수 사진이 나왔는데 일단 너무 돼지가 분칠한 것 처럼 생긴 건 둘 째 치고 입이랑 눈도 다 삐뚜러져 있었어요. 예쁜 애들은 공부도 잘하고 잘 꾸미던데 저는 왜 이모양 일까요? ㅠㅠ 진짜 현타 너무 세게 오고 얼굴 볼 때 마다 너무 거지 같아요.대학 가는데 대학 원서 얼굴 이 이따구여도 괜찮을 까요? ㅜㅠ
갈아엎던지 그대로 살던지 알아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