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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울하네요 우리나라 교육체제는 다 왜 그런 걸까요저희 학교가 더 그런 걸까요왜
우리나라 교육체제는 다 왜 그런 걸까요저희 학교가 더 그런 걸까요왜 하나같이 다 상처만 주고 희망을 짓밟는 건지왜 내가 이 학교에 왔을까내가 뭘 위해 태어났을까하루하루 끊임없이 생각해요학교가 학생들이 배우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 맞나요?같은 학교 같은 반 학우들을 비하하고 깎아내리며 자신의 급을 높이고 자존감을 채우기 위해 만들어진 곳 아닌가요?학생이 학교폭력을 당해도 강도가 심하지 않으면 일을 덮으려고만 하고어른들이 이렇게나 무책임해도 되는 건가요?여기는 분명 학생을 위한 곳은 아닌 거 같아요중학생 되고 나서 과장 아니고 좋은 추억이 정말 하나도 없어요좀 안좋은 생각까지 해봤는데 어짜피 학생 하나가 사라져도 우리나라 교육체제는 그대로겠죠태어나지 말걸 그랬어요최소한 자퇴라도 해서 이 악몽에서 깨어나고 싶어요근데 그것조차 안되네요다른 나라도 모두 똑같이 힘들겠지만일본도 등교거부 같은 게 있는데왜 우리나라는 중2까진 의무교육인 건가요억지로 다녀봤자 뭘 더 배울 수 있는 건가요아직 중1밖에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1년을 더 버텨야 하는 건가요어쩌다 너무 길게 적었네요 저만 힘든 게 아닐텐데 너무 주저리주저리 털어놔서 죄송합니다중1인데 학교 안 가는 법은 없는 거겠죠?
저는 중3인데 저도 비슷한 걸 느껴요
매일매일 권태롭고 외롭고 친구들이있긴한데 한심해서 같이 놀기도 싫고...
원래 중학교가 제일 인간관계가 힘들다고하더라고요 원숭이랑 인간이랑 같이 있는 진화단계라...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