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한국이 너무 싫고 일본이 너무좋아서 일본어를 공부했는데... 일본어를 하는 한국놈들이 너무 많다는걸 알고나서 부정타서 다시 일본어를 포기하고 싶다고 생각하신 적은 없으신지요?
뭐... 일본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정말 " 다양 " 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일본이 너무 좋아서 하는 그런 이유도 있고,
한국 정서가 너무나도 싫어서 그나마 다른 쪽으로 눈을 돌려봤더니,
" 일본 " 이 나랑 감성이 잘 맞는 것 같아서,
그냥 일본어 배우는 게 재밌어서 (위와 동일) 그래서 공부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거구요.
뭐 이런 루트로 한국 정서가 싫어서 공부를 했는데,
한국인 중에 " 많은 " 사람들이 일본어 구사를 엄청 잘한다
극단적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있지는 않을까 싶네요.
그렇게 다수파를 점할 정도의 많은 경우로는 이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