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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좋다고 하면서 깎아내리는 남자 20중반 여 입니다 상대는 20후반이고요지인소개로 저를 봤다가 저에게 한눈에 반했다고
20중반 여 입니다 상대는 20후반이고요지인소개로 저를 봤다가 저에게 한눈에 반했다고 하더라구요 자기 스타일이고 이상형이라고.주변사람한테도 많이 말하고 다녔다고 들었습니다.최근에는 고급 레스토랑도 예약하고 매너도 좋더라구요 돈도 다 자기가 내구요 문제는 그렇게 제가 좋고 너무 이쁘다고 하다가도 툭툭 저의 외적인 모습을 상처받게 평가합니다 너무 말랐다 볼이 홀쭉하다 눈이 일진처럼 생겨서 무섭다는 등.. 참다참다 제가 이런 말이 상처이니 더 이상 연락하기 싫다고 했습니다.(어차피 썸단계에서 이런 말 할 남자면 연애해도 똑같다고 생각했어요)그러더니 장문으로 미안하다며 보내더군요 어차피 전 이사람이랑 연애할 생각은 없고 그저 이런 사람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보통 가스라이팅이라고하죠?
타인의 감정적인 결함을 건들면서 자신이 우위에 있도록 포지션을 잡는 분들입니다,
그런분들이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건 100점이에요 그리고 주변사람들은 "너 왜그랬어?" 라는 반응일겁니다.
그 사람이 나에게 어떠한 행동과 말을 했다고 말해도 주변 사람들은 믿지않을겁니다.
이런 사람들은 계획적으로 남을 무시한다? 라기보다는
그냥 원래 그런 분인거에요 그래서 딱히 심리같은것도 없는 분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