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자 유학관련 나이는 만33살입니다 부끄럽지만 영어수준은 abc정도? 문법이런거는 모릅니다 완전 초보이구요 호주나
나이는 만33살입니다 부끄럽지만 영어수준은 abc정도? 문법이런거는 모릅니다 완전 초보이구요 호주나 뉴질랜드쪽으로 용접과정을 듣고싶습니다. 여기서 걸리는게 영어인데 제가 좀 알아보니 일반 영어어학연수를통해 영어실력을 어는정도 만들고 그 다음 입학하고자하는 학교에 맞는 점수를 만들수있는 코스? 같은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쪽으로 생각을하고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어는정도 공부를하고 가라하는데 제 생각은 나이도있다보니 돈을 좀 더 지불하더라도 처음부터 현지에서 배우는게 아무래도 좋다생각합니다. 대학입학 점수를 만드는데까지 기간을 대강 얼마나 잡아야할까요? 늦은 나이만큼 마음이 급하네요
만 33세의 나이에 영어 실력이 기초 수준이지만 호주나 뉴질랜드에서 용접 과정을 공부하고 싶으시군요. 현지에서 처음부터 배우는 것을 선호하시는데, 이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드릴게요.
영어 실력 향상: 현지에서 영어를 배우는 것이 목표시라면, 어학연수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뉴질랜드의 Aspire2 인터내셔널에서는 영어 어학 코스를 제공하며, 9-16주는 주당 $330, 25-52주는 주당 $300에 제공되지만, 2020년부터는 주당 수업료가 $20씩 인상될 예정이에요. 또한, 디플로마 입학생들에게는 최대 24주간의 영어 어학연수 비용을 면제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되고 있어요.
용접 과정: 호주와 뉴질랜드 모두에서 용접 과정은 인기가 있으며, 특히 호주에서는 TAFE이나 사설 컬리지에서 Certificate III in Engineering - Fabrication Trade 과정을 제공하는데, 이 과정은 약 2년 정도 소요돼요. 이 과정이 영주권 신청 시 기술심사(Skills Assessment)의 필수 조건 중 하나예요. Certificate IV 과정이나 Diploma 과정도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약 0.5-1년, 1.5-2년이 추가로 소요돼요. 학비는 대략 $25,000 정도이며, 재료비가 추가로$3,000-$4,000 정도 들 수 있어요.
영주권 신청: 용접 과정을 마친 후에는 Temporary Graduate Visa(485 비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 비자는 1.5년의 기간이 주어져요. 이 기간 동안 TRA(Trades Recognition Australia)에서 기술심사를 받아야 하며, 이때 1년의 관련 경력이 필요해요. 이후 주정부 스폰서십(190, 491 비자)이나 독립기술이민(189, 190, 491 비자)을 신청할 수 있어요. IELTS 6.0의 영어 점수가 필요하며, 지방 지역에서 학업을 할 경우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요.
전반적인 기간: 영어 실력을 기초에서 IELTS 5.5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데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 필요할 수 있으며, 용접 과정을 완료하고 영주권 신청까지 완료하는 데는 총 3년에서 4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요.
결론적으로, 영어 기초 수준에서 시작하여 호주나 뉴질랜드에서 용접 과정을 마치고 영주권을 받기까지는 약 3년에서 4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요. 현지에서 처음부터 배우는 것을 선호하신다면, 이 계획을 실행에 옮기시면 돼요. 전문가와 상담하여 자세한 계획을 세우시길 권장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