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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를 가야하나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밤마다 죽는 상상을 하면서 밤새 웁니다.새벽마다 가족에게 받았던
20대 후반 여성입니다.밤마다 죽는 상상을 하면서 밤새 웁니다.새벽마다 가족에게 받았던 상처되는 말과 행동을 복기하기 시작해서 슬픔이 증오로 변하고 하루하루를 증오 속에서 가족과 살아가고 있습니다.예를들면 어머니가 운전중에 아버지와 말싸움이 붙었고 화가 난 어머니는 운전중 험하게 운전을 하며 협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화가 난다고 그렇게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충격이고, 평상시에도 어머니가 화가 나면 말과 행동을 주체를 못하십니다.그동안 집에서 막내아들과 저를 차별한 것들, 그런 동생이 저를 누나취급도 안한다는 것과 부모님의 통제 등등이 항상 밤마다 생각납니다. 아직까지 변하지 않는 모습에 답답하고 증오가 더 커져서 이제는 모든게 제가 삐딱선을 타고 있는 것인지 망상인건지 그냥 편하게 생각해서 내가 희생하고 억압받더라도 엄마아빠 말 들으며 그렇게 살아야하는건지..가족이면 감내하며 살아야하나요? 희생한다는 이 생각이 과한가요?이제 게임하며 집에서 담배피는 동생대신 빨래하기 싫고 치우기 싫고 밥차리기 싫습니다. 아파도 아프다고 욕먹고 동생은 저렇게 살아도 우리아들 우리아들 이러면서 저는 찬밥신세입니다.제가 퇴사를 하고 새로운 직무에 도전차 학원도 다녀야해서 당장 독립은 어렵고 못해도 2년안에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밤마다 이런 생각들이 가득 차 매일 울며 죽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평소에도 갑자기 눈물이 납니다. 병원에가면 치료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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