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오사카에서 한국 비행 결항 보상법 안녕하세요. 이번에 뉴스에 떴던 9.1일 오사카-인천 18시 비행에서 5시간 지연
안녕하세요. 이번에 뉴스에 떴던 9.1일 오사카-인천 18시 비행에서 5시간 지연 후 결항 당해서 호텔 숙박 제공 받고 다음날 14시-21:30분까지 또 지연을 당한 사람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제가 여행자 보험은 따로 안 들고 항공권 예매할 때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것 밖에 없거든요.이런 적이 처음이라 어떻게 보상을 받아야할지 몰라 올립니다. 1:1고객센터에서 계속 답도 없고.. 최대한 빨리 받아보고 싶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받아내셨는지 궁금합니다!ㅜㅜ
안녕하세요. 불편하셨겠어요 — 빠르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순서대로 정리해 드릴게요.
- 탑승권(보딩패스), 예약·결항 안내 문자·이메일, 항공권 결제 영수증을 보관하세요.
- 항공사 직원에게 결항·지연 사유와 제공 내용(숙박·식사 등)을 서면(문자·이메일)으로 받아두세요.
- 항공사가 숙박을 제공하지 않았거나 본인이 대신 비용을 썼다면 모든 영수증(호텔, 식비, 교통비 등)을 챙기세요. 숙소 문제로 방비품을 사야 했다면 침구벌레 전용 벌충제 구매 영수증도 증빙에 포함 가능합니다.
- 에어서울 고객센터(웹/앱 내 고객문의·보상청구)로 정식 보상청구서를 제출하세요.
- 청구서에 항공편명/예약번호/탑승자 이름/연락처, 발생일시, 요구사항(환불·대체항공·영수증 환급 등)과 은행계좌·통장사본을 첨부합니다.
- 영수증·사진 등 증빙자료를 꼭 첨부하세요. 간단한 청구 문구 예시를 본문에 적어 함께 보내면 처리 속도에 도움이 됩니다.
- 항공사 답변이 늦거나 거부될 경우 국토교통부 항공분쟁조정 또는 한국소비자원에 분쟁조정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증빙자료 필요).
- 신용카드로 결제하셨다면 카드사에 결제취소(차지백) 문의도 한 방법입니다.
- 이메일·등기우편으로 청구를 다시 보내고, 소셜미디어(공식 계정)나 고위 부서(항공운송팀 등)로 정중히 문제를 제기하면 반응을 빨리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 항공사 제공 의무: 결항·지연 원인이 항공사 귀책인 경우 대체편·환불·숙박·식사·교통 등을 제공해야 하며, 본인이 지출한 합리적 비용은 환급 대상이 됩니다.
- 답변은 통상 수주 내에 오지만, 규정상 최대 처리 기간이 있으니(항공사 안내 확인) 그 기간이 지나면 즉시 기관에 분쟁조정을 요청하세요.
끝으로, 준비가 많을수록 대응도 수월해집니다. 증빙을 잘 정리해서 빠르게 제출하시고, 원하시면 제출용 간단 문구(청구서 예시)를 만들어 드릴게요. 준비물 잘 챙기시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시간이 되실 때 채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