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에 접어들며 노후준비 관련 고민이 되어 질문합니다.결혼을 하고 노후준비를 시작하고자 올해부터 남편과 저, 작은 돈이지만 연금저축과 IRP를 시작했습니다.남편은 직장을 다녀 수입이 안정적이지만 저는 병원을 다니고 있어 퇴직 후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득이 일정하지 않아 남편과 상의해 금액을 정해 조금씩 넣고 있는데 최근 유튜브를 보다 국민연금을 최소 9만원이라도 넣어야 좋다는 걸 봤습니다. 제가 난임으로 병원을 다니고 있어 지금 하는 두가지 말고 국민연금을 시작하자니 부담이 되고 안하자니 뭔가 찝찝해서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남편이 직장을 다니고 있으니 저는 그냥 연금저축, IRP만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국민연금도 따로 들어야 할까요? 뭐가 더 이득일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