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일정도 사귄 고3 고2커플이었습니다.저희는 예고에서 만났고 만나는130일동안 2, 3번정도의 헤어짐이 있고 다시 만나기를 반복했지만 결국 이번에 제가 차여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2 남자고 상대는 현재 수시가 얼마 안남은 고2입니다.우선 이미 원서를 쓰며 수시가 시작되기도 했고 수시가 끝나면 11월이라 잡으려는 마음이 조급합니다.전에 여러번의 연애가 있었지만 이번 연애가 특별히 더 좋았기에 잊지 못하고 또 잡아보려 합니다.헤어진 이유는 계속되는 싸움이 해결되지 않고 계속 늘어지는것 때문이었습니다.현제 헤어진진 7일됐고 얼마전 생일이 있었습니다.헤어진 여자친구는 자꾸 제 친구들에게 헤어진 것에대해 얘기를 하며 저를 조급하게 합니다. 다들 이미 가망이 없다 하지만 왠지모르게 돌아올것같은 기분이 듭니다.그래도 연락하고싶은 마음을 참으며 수시가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만나자고 하려 합니다.연애 고수님들 진심으로 이런 사랑 다시 못해볼것 같아서 잡아보려고, 재결합 하고싶어서 질문 남깁니다.제발 아무나 도와줬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