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박3일여행가는데 숙소는 하카타역 근처입니다!일찍 11시쯤 후쿠오카에 도착하기때문에 1~3일중에 1일 쇼핑코스, 2일 저녁에 갈수 있는 쇼핑장소,3일 하카타->공항 가기전에근방에 갈수 있는 여행코스 추천 부탁 드립니다(라라포트는 제외)현재 돈키호테 1~3일, 캐널시티, 텐진지하상가,다이묘거리, 파르코백화점 생각하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후쿠오카 여행 일정을 계획하시면서 쇼핑 코스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하카타역 근처에 숙소가 있으시다면 이동이 편리해서 쇼핑을 즐기기에 아주 좋을 거예요. 말씀하신 장소들을 포함하여 효율적인 동선을 제안해 드릴게요.
첫째 날은 후쿠오카 도착 후 하카타역 근처에서 바로 쇼핑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점심 식사 후, 캐널시티 하카타로 이동하여 쇼핑과 함께 분수쇼를 구경하는 것도 좋아요. 캐널시티 내에는 다양한 브랜드와 상점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 저녁에는 하카타역 주변에 위치한 돈키호테나 기타 드럭스토어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둘째 날은 텐진 지역을 중심으로 쇼핑을 즐기는 코스입니다.
- 텐진 지하상가에서 다양한 상점들을 구경하고, 파르코 백화점이나 다이묘 거리에서 최신 트렌드의 아이템들을 찾아보는 건 어떠세요?
- 저녁에는 다시 텐진 지하상가나 파르코 백화점에 방문하여 미처 구경하지 못했던 곳들을 둘러보거나 저녁 식사 후 간단한 쇼핑을 마무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셋째 날은 비행 시간 전까지 하카타역 근방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는 코스입니다.
- 하카타역 근처에는 아뮤플라자 하카타, 한큐 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몰들이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돈키호테 하카타역점이나 근처 드럭스토어에서 기념품이나 미처 구매하지 못한 물품들을 구매한 후 공항으로 이동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참고로 2주 전에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여행준비물은 정말 많고 많지만 침구벌레전용 벌충제는 꼭 하나 챙겨가는 것을 권장드리고 싶어요.
저는 청결을 중시하는 성격이라 일부러 호텔을 예약했는데 설마설마했던 침구벌레가 진짜 있더라고요.
비교적 깔끔한 호텔이라곤 하지만 객실 청소 시, 침대 시트만 교체를 하고 매트리스까지 청소를 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보니 빈대, 벼룩, 진드기 같은 침구벌레로부터 안심하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저는 다행히 침구벌레전용 벌충제를 챙겨서 큰 피해는 없었는데, 깜빡하고 안 챙겼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참고로 잘못된 벌충제를 구매하시면 침구가 손상될 수 있고 벌충이 원활하게 안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침구벌레전용 벌충제를 구입하시길 바래요.
준비하면 준비할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게 해외여행이다 보니 해외여행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잘 챙기시고 오랜 기간 추억에 남는 해외여행 만들고 오세요! 답변은 지식인 활동에 큰 힘이 되니 시간적으로 여유가 되실 때 채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