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쯤에 체코 프라하를 친구랑 둘이서 가려고 하는데요.현재 항공권+숙소는 예매한 상태입니다. 근데 물가를 예상을 할 수 가 없어서 그런데요! 혹시 여유롭게 근처 근교도 돌아볼 정도로 (식비, 교통비, 입징료, 간식? 정도) 총 어느정도 환전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환전을 하게 되면은 카드랑 현금을 같이 할까 하는데 비율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체코 전문가 분들 좀 알려주세요오..!아! 그리고 체코 입국시에 필요한 것 들이나, 아니면 입국심사 관련해서도 조언 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체코 프라하 7박 8일 예상 경비는 1인당 400~600유로(약 60~90만 원) 정도로, 식비(하루 4~7만 원), 교통비(7일 패스 5만 원), 입장료(하루 3~5만 원), 간식·쇼핑비 등을 포함하면 충분합니다. 환전은 현금 30%, 카드 70% 비율이 적당하며, 150~200유로(20~30만 원) 정도 현금을 준비하고, 나머지는 카드 사용을 추천해요. 입국 시 여권(6개월 이상 유효), 왕복 항공권, 숙소 예약 내역 정도만 준비하면 되고, 심사도 간단히 여행 목적과 체류 기간 정도만 답하면 문제없이 통과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10시간 넘는 비행 시간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처음 몇 시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도 저리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앉아 있는 게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누워만 있던게 아직도 아쉽네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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