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이 그렇기에 힘든겁니다.

돈은 돈대로 벌고 살림까지 챙겨야하니까요.

돈을 벌어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가족을 얼마나 아끼시는지 글에서 느껴지네요.

돈 정도는 없어도 됩니다. 여행가고 그런거 필요없습니다. 가면 좋겠죠, 좋은데. 그냥 아드님께서 꿈을 이루기 위해 하는 것들만 챙겨주셔도 충분합니다. 없는 살림에 이렇게 까지 해주는데!!! 이런 느낌이 아니라. 아드님께 하고 싶은게 있다면 부담없이 말 하라고 하시고 진지한 얘기도 나눠보세요. 기러기 아빠가 되신다고 하셔도 주말에 가족들과의 진지한 얘기 한 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등. 말이에요.

아드님의 꿈과 야망을 지원하고 가족의 평화를 책임지는 것. 그것이 가장의 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