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0점이면 분명히 많은 노력을 하신 결과입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상위 10~15% 안에 드는 고득점이고, 업무 활용 가능한 수준의 실용 영어 실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구체적으로 어떤 수준인지 설명드릴게요.

1. 전반적인 영어 실력

독해(Reading): 지문을 빠르게 읽고 요점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비즈니스 이메일, 공지문, 광고, 기사 등을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듣기(Listening): 전화 통화, 회의, 공지 등 다양한 영어 음성 정보를 잘 이해하며, 말하는 속도가 빠르더라도 핵심 내용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2. 실무 적용 가능성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본적인 이메일 작성, 전화 응대, 회의 내용 이해 등이 가능합니다.

국내 기업 채용 기준에서 매우 우수한 점수로 인정되며, 해외 업무나 외국계 기업 지원 시 가산점이 됩니다.

3. CEFR, IELTS, TOEFL 환산 비교

CEFR 기준: B2 ~ C1 사이

IELTS: 약 6.5 ~ 7.0

TOEFL iBT: 약 95 ~ 100점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4. 다음 단계 제안

870점이면 기본기는 충분하므로,

영어 말하기(Speaking)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작성

실제 회화 능력 향상

이런 쪽으로 확장하시면 실무에서도 활용도가 높아지고, 영어 실력도 더 탄탄해질 거예요.

정리하자면

870점은 "준상위권 고득점"이며, 대부분의 기업이나 대학원 영어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전문적인 실용 영어 실력입니다.

채택을 해주시면 질문자에게는 내공의 50%가 돌아가며, 받은 내공 전액은 기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