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포메인줄 알았는데 갈수록 얼굴부분이 엎드려서 저를 쳐다보면 라쿤이더라구요..ㅋㅋ아무튼 5년전 본가에 동생이 처음에 데리고 왔는데그 덕에 본가도 거의 1주일에 한번은 갔죠 휴무 붙여서 연달아 간적도 있고지금은 뭐 달에 한번 가는편이긴한데1살때 저만 배를 만져줬어요 크니까모든 가족들에게 처음에 배를 보이지만 유독 저에게 너무 오래보이고지금도 제가 배 하면 배 보여주거든요 그리고 거의 30~40분은 만져줘야하고 앞발로 자기 만지라고 계속 쳐요집 가자마자 화장실간다하면 그 앞에서 낑낑거리고얼른나오라고 말이죠 그리고 집갈때도 실컷 안놀아주고 가면 현관까지 나와서 계속 쳐다봐요 못가게..(다리 수술하고 제가 처음으로 갔었는데 그 다음날 가족들이 가니까 간호사분께서 형 가고나서 제일 오래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견주는 아니거든여 견주 형이거든요)원래 포메들이 다 그런가요?.. 계속 만지고 핥고 현관에 마중나오고 또 집에 들어오면 껑충 껑충뛰고 다리 아플까봐 저는 바로 거실가서 앉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