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남자입니다. 13년정도 전에 티눈인줄알고 사마귀를 방치했었습니다.그리고 이게 성인이되고 손가락과 다양한 곳에 번졌습니다.손가락과 발에 난 사마귀들의 개수가 꽤나 많았고 냉동 치료로 치료를 진행했으나 완치하지 못하고 군대를 입대하게 됩니다. ( 손가락에 있는 사마귀는 치료했으나 생긴지 오래되어 뿌리가 깊었던 발바닥은 완전히 치료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군대를 가게 되었고 군대에서 막내 시절 군병원을 눈치가 보여 빠르게 치료받지못하여 손에 또다시 약 20개 이상의 사마귀가 번지게 되었습니다.물론 모든 것은 제가 손가락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어서 사마귀를 자극했고 그로 인해서 엄청나게 번진 것 같습니다.후에 군병원을 가서 냉동치료를 약 2번정도 받았으나 군의관님이 이렇게 많은 사마귀는 냉동치료로 힘들다하시며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으면 한번에 나을 수 있다하셔서 두번정도 맞았는데 하나도 낫지 않았고 이번엔 면역치료로 해보라는 권유를 받고 대학병원을 수소문하여 면역치료를 받았습니다. ( 정확하게 어떤건지는 모르겠으나 주사로 사마귀 하나하나 주사를 하는 방식이였습니다. ) 그 대학병원에서는 냉동치료를 병행하라고 하셨고 냉동치료를 진행하였는데 너무 큰 물집이 잡히고 오랫동안 낫지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학교에 복학하여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했고 그대로 대학교에 복학하게 됩니다. 그런데 얼굴에도 사마귀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병원을 다시 갔는데 제가 발견한 것은 3개였으나 병원에서는 약 40개 가까이 치료했고 마지막에 듀오덤을 붙이면서 못 봤던것들이 더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약이전에도 냉동치료를 하며 치료했으나 완치하지 못하고 군대 입대-> 심하게 번졌고 자궁경부암 주사 2차를 맞고 그 이후 면역치료를 위해 대학병원 예약을 기다리느라 약 5개월 소요-> 면역치료를 약 2~3회 맞고 냉동치료 병행 권고 받음-> 냉동치료를 받았고 너무 심하게 물집이 잡히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함 (자궁경부암 3차도 맞음)-> 학교 복학을 위해 치료를 잠시 중단해야겠다고 생각했으나 얼굴에 여러개의 사마귀를 발견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피부과 방문-> 얼굴에 약 40개의 레이저 치료 ( 더 존재함 , 추후 치료받아야함 ) , 손발에 합쳐서 약 50개 가까이 되는 사마귀를 추후 물집으로 인해 생활이 안될 것 고려하여 레이저로 치료받았습니다.-- >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3차) 완 , 주사 치료 , 냉동치료 , 레이저 치료 , 베루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