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적 정신활동에는 날아오는 돌을 피하는 단순한 무의식과 비오는 날 밤길을 운전하는 매우 복잡한 것도 있는데 무의식은 어디까지 알 수 있나요?
의식과 무의식을 경계를 딱 여기서부터는 의식이고, 여기서부터는
무의식이다라고 할 수 있는 경계지점은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서 무의식은 뿌리이고, 드러나지 않은 것이라면,
의식은 줄기이며, 잎이며, 드러나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합쳐서 허(虛)라고 부릅니다. 이 허 속에서 움직이는 것을 기(氣)라고 봅니다.
뭐..어쨌던 우리는 하루에 수십 번, 수백 번 무의식과 의식의
경계문턱를 넘나들면 삽니다. 우리가 알든 모르든..
그러므로 무의식과 의식의 경계는 선으로 긋는 것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