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좀 들어주세요ㅠ 고등학교 2학년이였지만 자퇴한 18살 학생인데요.학교 가는 것도 스트레스고 공항 증상도
고등학교 2학년이였지만 자퇴한 18살 학생인데요.학교 가는 것도 스트레스고 공항 증상도 있어서 그만 둔게 있어요 중학교 까지는 수학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좀 했는데,고등학교 오면서 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학교도 일주일에 1번 결석 + 조퇴 + 외출 하면서 이럴거면 그만두는 게 맞다고 싶어 그만 뒀어요 이렇게 학교를 다니다보니까 성적은 당연히 바닥이였고 , 사실상 중학교 성적으로 학교를 갔긴 했거든요 중3때 약간 사이에 껴서 스트레스 받고 정신과 다니면서 힘들었을때 부모님 친구도 아니라 학원쌤이 마음을 잡아줬고, 그때 공부를 좀 했기 때문에 저는 그 학원을 다니고 싶은 마음인데 엄마는 고1때 성적도 바닥이면서 왜 학원을 다니냐 하더라구요 그래서 스스로 알바해서 학원다니는데 알바한 돈에 마이너스로 학원비가 나가서 예전에 모은 돈이 나가고 있어요 근데도 엄마는 용돈 & 학원비를 전혀 지원해줄 생각은 없다고 하고 검정고시는 잘 보라고 하고 이게 맞는 지 잘 모르겠어요 원래 지원 안해주는게 맞는 건가요?제 입장은 그렇게 공부하라고 뭐라할거면 학원비나 용돈 둘중에 한개라도 달라는 입장입니다
그 동안 학원을 보내주셨어도 공부를 계속 안했으니 당연히 부모님도 화가 나셨겠지요. 그러니 알아서 해라 하시는걸거고요. 당분간은 스스로 해결해 보세요. 검정고시까지라도 스스로 해결해보세요. 그러고 나면 부모님도 달라지실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