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면 한국에서는 축구를 한적이 없고 유학가서 축구를 하다 재능이 있어 외국에서 축구를 시작한 선수를 축협에서 국가대표로 뽑을 수 있나요?? (계속 외국에서 선수생활을 하는 중)

일단은 한국 선수들은 축협 소속이 아닙니다

각자 뛰는 클럽 소속이고 동시에 축협이 우선이 아니라 국적이 우선입니다

한국에서 축구를 하진 않았는데 국적이 대한민국인 한국인이라면 문제가 없습니다

국가대표로 뽑히는 걸 떠나서 활동을 어디에서 했건 뛸 수 있는 기준에 문제가 없다면

발탁 후 뛰는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더 극단적인 예시로 다른 국가 선수인데 재능이 있는 선수고 그 선수가 자신의 국가에선

국가대표를 하기 힘들다거나 하고 싶지 않고 한국에서 국가대표를 하고 싶어합니다

근데 한국에서도 저 수준의 재능이면 발탁할만 하다라고 느끼고 그 선수를 발탁하는 것과

동시에 그 선수도 뛸 의지가 있다면 이것 또한 귀화를 통해서 한국 국적 취득 후 발탁 후 뛰는 게 가능합니다

그러니 한국 국적을 지닌 한국인인데 해외에서만 뛰었다고 못 뛸 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