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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소변 볼 때 앞발을 배변패드에 안둬요.. 8살 푸들입니다. 이사 온 지 얼마 안되어 분리불안 훈련 중입니다.
강아지가 소변 볼 때 앞발을 배변패드에 안둬요.. 8살 푸들입니다. 이사 온 지 얼마 안되어 분리불안 훈련 중입니다.
8살 푸들입니다. 이사 온 지 얼마 안되어 분리불안 훈련 중입니다.  배변패드에 쉬 할때 , 뒷발만 배변패드에 둡니다.. 평소 훈련때엔 네발 모두 올라오면 간식주고 , 자리에 앉으면 주고 했는데.. 혼자 있을 때 홈캠으로 보니 앞발은 절대 배변패드에 안올려두더군요 ㅠㅠ  어떻게 훈련을 해야할까요-!!! 둘째로, 배변패드 위에 응아를 안합니다. 이거도 어떻게 훈련을 시켜야 할까요 ㅠ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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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고 분리불안 훈련 중이라 스트레스가 많을 것 같네요.8살이면 나이도 있는 편이라 새로운 습관 들이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앞발을 패드에 안 딛는 건, 불안해서 빨리 볼일 보고 나오려는 행동일 수도 있어요.분리불안 훈련과 병행해서 패드 크기를 좀 더 큰 걸로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에요.아니면 패드를 두 개 겹쳐 넓게 깔아주세요.일단 쉬야라도 패드에 하면 칭찬 많이 해주고 간식 주는 걸 꾸준히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응가는 또 다른 문제인데요.혹시 응가할 때 특정 장소(패드 아닌 곳)를 선호하는 것 같으면, 그곳에 패드를 옮겨보세요.그리고 응가를 패드 위에 하면 폭풍 칭찬과 아주 맛있는 간식을 줘서"패드=응가=최고의 보상" 공식을 만들어줘야 해요.만약 특정 장소를 선호하는 게 아니라면, 쉬야처럼 패드를 좀 더 큰 사이즈로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꾸준히, 그리고 인내심을 갖고 해보시고, 그래도변화가 없다면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