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보고 내신에 관련된 하나해도 될까요? 저희 화학쌤이 생기부를 완전 기깔나게 잘 써주시거든요 근데 화학에 대한
저희 화학쌤이 생기부를 완전 기깔나게 잘 써주시거든요 근데 화학에 대한 흥미는 있는데 들어갈 수록 어려운 분야가 될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그래서 그나마 자신 있고 흥미도 있는 생명공학과로 갈려고 했는데 생명쌤들이 생기부 길게 안써주시고 못써주신다고 해서 생명을 가야될까 화학을 가야될까 고민이에요
정말 좋은 고민이에요! 화학과 생명 모두 흥미 있고, 생기부 영향까지 고려하다니 진짜 현명한 선택을 하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럼 각각의 장단점과 방향을 정하는 팁을 드릴게요.
흥미 있음, 쌤이 생기부 "기깔나게" 잘 써주심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는 교과세특 + 탐구활동 내용이 매우 중요함
생명을 선택했을 때 생기부 기록이 부족하면, 아무리 흥미 있어도 입시에서 불리할 수 있음
1) 생명을 선택하고, 생기부를 스스로 기획하는 방법
쌤이 잘 안 써주셔도 탐구보고서, 독서, 발표자료를 스스로 챙기면 충분히 기록 남길 수 있어요.
주제를 정해서 생명공학 관련 실험 보고서 또는 발표자료 만들기
예) “CRISPR 유전자가위의 윤리성”, “인공장기의 미래”, “생명공학과 환경보호”
화학 탐구를 통해 생명공학과의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어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으로 대학 진학 생각 중이라면
→ 생기부 잘 써주는 화학 선생님 활용해서 진로까지 연결 짓는 게 전략적으로 유리해요.
생명공학과는 화학 기초가 중요해서 화학 기반 생명공학 탐구 주제가 아주 좋아요!
“화학과 생명공학의 융합: 단백질 합성과 생체재료의 개발”
이런 주제로 탐구해도 두 과목을 엮은 생기부 작성이 가능합니다.

지식마루 (스마트개미코치)
안녕하세요, 15년 경력의 자기주도학습 코칭 전문가 ‘스마트개미학습코치’입니다. 초·중·고등학생의 공부습관 만들기, 동기부여, 생기부 전략까지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믿고 실천할 수 있는 실전 코칭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공부를 시키는 부모가 아닌, 공부하게 만드는 부모가 되는 길,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이 되는 길, 함께 걸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