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중이 냉면집에 들어와 냉면을 시켰다..종업원이 "고기는 어떻게 할까요? 뺄까요?"라고 물었더니...이 중 왈 "깔어~!"종업원이 멈칫하다가 곧 이 말을 알아듣고 고기를 면밑에 깔고 내왔다나 뭐라나...여기서 질문;왜 중들은 냉면 고기를 면아래 까나요?그 주체가 없이 고통스러운 사태만 경험한다는 것은 붓다들이 반야(prajñā)를 통해 직접 알고 본 진실이라지만 정작 붓다들이 봐야할 고통과 진실은 중생들의 고기 한 점을 향한 갈등은 아니였는지요?요즘은 중들도 당당히 고기먹고 장가도 가던데~불교의 교리란게 절대적인 교리의 기독교와는 달리 이어령 비어령이라 시대따라 엄청나게 변하던데요…진리는 원래 시대따라 변하는 것이였던가요?중생들의 고기 한 점을 그토록 가벼이 여기더니 결국 죽음의 문제를 정각해서 해탈했다던 석가붓다는 주변에서 구걸해온,아니 공양받아온 상한 음식먹고 해탈이 아니라 배탈나 식중독으로 죽고 말았는데요...이거 보통 쪽팔린게 아닌 것 같은데...ㅋㅋ석가부처가 해탈이 아니라 배탈이 난 연기(pratītyasamutpāda, 緣起)는 과연 무엇인지 암만 물어봐도 아무도 대답을 못하대요~그래서 그건 뒤로 미루고라도왜 중들은 냉면밑에 고기를 까는 것인지?배탈난 석가부처에게 배워서 인가요?이번엔 성실한 답변을 좀 부탁드려요~^^Vhttps://m.blog.naver.com/steelheart00/223873007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