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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안가는 이유 어떤 아는 분이병원 질색하고 안가고그러시는데,왜일까요?50대부터 치아가 치주염인지 생겨서도미노로 거의 다
어떤 아는 분이병원 질색하고 안가고그러시는데,왜일까요?50대부터 치아가 치주염인지 생겨서도미노로 거의 다 빠졌나봐요앞니만 있는 거 같더라고요제가 그 분 알던 때가 62세 였는데그때까지 임플란트나 틀니도 안하고가위로 음식 대충 잘라서 마시듯이 조금 먹더라고요너무 이해가 안갔어요 그때는..이빨도 안하고 저게 뭐하는건지..돈이 없어서 못하는것도 아니고 부자에요직업이 변호사였는데한때 엄청 돈도 많이 벌었더라고요좀,, 소년등과 했다고 볼 수 있는 스타일..명문대에 조기 사법고시 합격 등..그래서 그런지성격이 대단해요..언듯 강직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엄청 권위적이고, 직원 등 아랫사람한테 기분대로고함치고 막대하고 그런..자기가 최고인줄...근데 제가 알던 당시는점점 사무실도 일이 줄고,, 직원 계속 줄이고곧 폐업될 느낌으로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더라고요변호사인데, 말하는 직업인데치아가 없어서 웅얼웅얼 뭐라 하는지 30%도 알아듣기 힘든데, 무슨 사업이 되겠나 싶더라고요암튼,, 이런 성격인데엄청 평소 병원 싫어하고괜히 의사들 욕하고건강검진도 필요없다고 안받더라고요주변 사람들한테도 병원 가지말라고 민간요법같은거 (치아에는 죽염.. 이런식..) 강조하고..(의학관련 책 사서 보고, 혼자 해결하는 식으로 사는거 같더라고요)팔 다쳐서 된장인가 바르고 있으니, 자녀가 기겁하면서 병원 좀 가라고 그랬다는 거 같더라고요근데 언듯 속내 비치는 거 보니뭔가 병원에 한이 있는 거 같던데의사가 본인한테 막말, 쌍욕하면서 꺼지라는 식으로 그래서 치료 못받고 그런적 있나보더라고요자세히 물어보진 못했는데, 병원을 첨부터 안간게 아니라, 의사랑 트러블로 병원 외면하기 시작한 듯한 느낌..평소 성격 보면,의사 앞에서도 머리 꼿꼿이 들고권위적으로 치료받으려고 그래서 의사가 빈정상해서 쫒아내지 않았을까, 딱 그 생각이 들더라고요보통은 병원(하다못해 미용실을 가도) 가면, 내 몸을 맡기는 데, 그리고 잘 봐달란 맘으로 공손하게 되고, 그래야 그게 서로 좋고 그런게 일반 상식 아닌가요?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어떤거 같나요?너무 미스테리이고 안타깝더라고요..사실, 제가 한번 대학병원 특진으로 교수님한테 치아 치료(신경치료) 받은 적 있는데, 잘해주신다 어떻다 그런 말 한적 있는데,한참후, 몇개월 후 넌지시 자기 소개해달란 식으로 하면서, 자기가 소소하게 저한테 뭐 잘해준거 내세우며 너도 나한테 보답해야지 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고요소개는 안해줬어요제가 소개해 줄 그런 입장도 아니고 그냥 환자이고저도 우연히 그렇게 넘어가수 어찌저찌 치료한거라..그리고 이 분 소개해서 치료 받게 된다하더라도교수님이랑 병원 직원들한테 갑질하고 분란 일으키면 어쩌다 덜컥 그 걱정이 먼저 되더라고요그냥 병원 아무데나 가면 되지,왜 굳이 제가 갔던 그 교수님을 소개해달라는건지?소개로 가서 덜 굽신거리고 편하게 치료하겠다는 생각 아니었을까요?제 착각일까요?이분 왜 병원 안가고 치아도 없이 저렇게 지내고,저한테 병원 소개해달라 이런 걸까요?갑질문제 맞을까요?
회피형이라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