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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담배썰 듣고 불효녀., 제가 공부 좀 못하는 고닥교에서 내신딸려도 다니는데요. 애들이 담배 엄청
제가 공부 좀 못하는 고닥교에서 내신딸려도 다니는데요. 애들이 담배 엄청 펴요. 근데 수업때 오지게 시끄러워서 진짜 쟤네는 커서 뭐 될까 하는데 그게 우리 엄마라네요.엄마랑 말다툼이 있었는데 엄마가 저 지잘난 맛에 산다고 그러길래 제가 그러면 내가 공부 포기하고 진작에 나도 담배 피고 말지 했는데 엄마가 자신이 그런 애들이였다고 그런 애들도 지 나름의 고민 있다고 무시하지 말라고 그러는데괜시리 눈물나요.엄마가 가끔 막말하거나 그런게 왜 그랬는지 알것 같기도 하고, 제가 싫어하는 애들분류였다는게 좀 그렇고싸운것도 걍 짜증나고..전 반대로 공부밖에 모르는 범생이거든요..;;화장도 안하고 그냥 공부만 아는 범생이인데제가 엄마처럼 노는 쪽이라면 엄마가 좀 달랐을지 궁금하네요. 뭐 땜에 스트레스 받아하는지를 아예 몰라줘요.근데 뭔가 엄마가 평소 화내는 것과 모습이 뭔가 저희 반 애들 같기도 하고.. 뭐 그런것도 짜증나고근데 담배썰 들으니 괜히 거리감 느껴져요.. 제가 불효녀인가요..
그냥 취업하고 독립해서 가끔만 용돈주고 떨어져 사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