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국 들어올때 여행 갔다 오는 건데 공항입국심사가 똑같나요?만약에 주류나 담배 등 제외하고
일본에서 한국 들어올때

여행 갔다 오는 건데 공항입국심사가 똑같나요?만약에 주류나 담배 등 제외하고 그냥 기념품과 과자, 초콜릿 등 사오는 것은 괜찮죠?.?
한국에서의 입국심사는, 일본에서 받으셨던 입국심사보다 훨씬 단조롭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시면,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나뉘어서 심사를 받게 되는데요.
한국인이 한국에 귀국하는 것이라 입국이 거절될 일은 없으므로 간단한 절차만 받으면 그냥 통과됩니다.
심사관이 있다면 심사관에게 여권만 보여주면 됩니다.
요즘엔 심사관 없이, 자동출입국심사 시스템에 여권을 스캔하고 사진을 찍는 절차를 셀프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입국심사를 통과하고, 위탁수하물을 찾은 뒤 세관으로 가시게 되는데요.
세관에서는 면세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을 가지고 계시면 자진신고를 하시고 세금을 내시면 됩니다.
한국으로 반입하는데 수량 제한이 있는 담배나 주류에 비해, 말씀하신 일반 기념품, 과자, 초콜릿은 얼마든지 많이 사오셔도 괜찮습니다.
(800달러 제한이 있긴 하지만, 일반 간식을 캐리어에 꽉 채워도 800달러는 넘지 않을 것입니다.)